
2007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. 나이는 삼십대 중반, 여성, 싱글, 퇴직을 심각하게 고려하면서 더 심각하게 고민했던 것은 '다른 일'이었다. 우선 기준이 필요했다. 1. 회사 생활이 아닐 것 2. 나의 힘으로 오래도록 할 수 있는 것 3.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 4. 나의 전공이나 경력의 일부를 살릴 수 있다면 good 여자 회사원들은 피부관리숍이나 네일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풀곤 한다. 힘들었던 회사 생활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대접받고 힐링받는 느낌을 짧은 시간이지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. 회사 근처, 아파트 단지 등 괜찮다고 주변에서 소문난 센터들은 언제나 예약을 잡기가 힘들었고 고객 관리만 어느 정도 된다면 무난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. 대부분의 고객과..
3년 안에 부자되기
2020. 4. 24. 08:14